광어, 우럭의 가격이 비싸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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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어
- 2020년 코로나가 오면서, 손님이 없는 횟집이나 수산시장이 힘들어짐.
- 정부와 대형마트등 대기업이 힘을 합쳐서 횟집이나 수산시장을 돕는다고 대광어를 싸게 팔기 시작함.
- 오래 키웠는데 코로나로 팔지못한 대광어급 악성재고가 소진됨.
- 수산시장과 횟집이 코로나로 손님이 없어 장사가 안될줄 알았는데, 집에서 회를 시켜먹는 배달앱이 터짐.
- 코로나로 힘든 횟집을 살린다고 대형마트에서 재고털이 다 해버렸는데, 갑자기 배달앱이 터지니 광어 가격이 오름.
- 양식업자가 다시 새끼광어를 키워 공급을 늘리려고보니, 코로나로 광어양식장에서 일할 외노자들이 못들어오면서 인건비가 폭등함.
- 광어 양식업자들은 미적미적 분위기를 보다가 2021년 하반기에 들어서서야 다시 광어새끼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함.
- 광어는 횟감으로 쓸만하게 키우려면 16개월정도가 보통 걸림.
- 지금 키우는 새끼광어가 성어가 되는 2023년초가 되어야 광어가격 정상화 가능함.
2. 우럭
- 우럭은 광어와 상황이 다름.
- 코로나가 심해지니 집에서 음식을 해먹는 밀키트 수요가 늘어남.
- 우럭은 대가리나 뼈가 커서 살은 별로 없지만 매운탕 맛을 잘 내줌.
- 밀키트 매운탕용 소짜 우럭 수요가 늘어남.
- 새끼 우럭들이 매운탕용으로 나가다보니, 횟감용 우럭 크기까지 크지 못하고 소진됨.
- 횟감용 우럭 공급이 줄어듬.
- 여기에 2021년 여름에 해수수온까지 올라감.
- 광어는 육지에 있는 수조에서 키우지만, 우럭은 바다 가두리에서 키움
- 바다 수온이 높아지면서 우럭이 대량 폐사됨.
- 우럭은 광어보다 더 오래 키워야 상품성 있는 크기까지 자람.
- 광어는 16개월 키우면 횟감용으로 상품화가 되지만, 우럭은 최소 26개월은 키워야 횟감용 우럭 크기로 자라는 것임.
- 우럭은 내년 연말까지도 비쌀것임.
3. 연어
-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합병함.
- 유럽국가들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로 합병한 러시아에 경제제재를 함.
- 러시아는 유럽의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상품 수입을 금지함.
- 유럽상품 금지품목에 노르웨이산 연어가 포함됨.
- 러시아가 연어를 많이 먹는 나라였는데, 연어수입을 안하자 러시아에 팔아야될 연어가 남아돌며 연어가격이 폭락함. 2015년 이었음.
- 러시아로 들어가지 못한 연어들이 세계 각국으로 싸게 팔려나갔고, 한국에는 연어 무한리필 전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함.
- 러시아 제재가 해소되며 연어가격은 다시 정상화 되었지만, 연어맛을 알게된 한국인들이 연어를 전보다 많이 먹기 시작함.
- 우크라이나때문에 유럽이 러시아 경제제재를 하나씩 하고있는데, 러시아가 유럽상품 수입을 중단하면 연어가격이 떡락할수도 있음.
요약.
광어는 내년이 되어야 가격이 좀 떨어질것이고, 우럭은 광어보다 1년쯤 더 걸려야 가격이 낮아질 것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 한국에 연어무한리필 전문점을 만듬. 세계는 서로 엮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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