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슬롯 용어 모음

초심자를 위해 온라인 슬롯에서 통용되는 공통 용어를 모아봤습니다. 슬롯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슬롯게임의 규칙은 같은 심볼이 좌측부터 차례대로 3개 이상 연결되면 당첨입니다. 게임에 따라서는 가장 가치가 높은 심볼 2개가 이어져도 당첨인 게임도 있습니다. 온라인 슬롯 게임은 보통 3~6칸으로 된 슬롯이 많습니다. 다음은 슬롯게임에 관련된 용어들과 해석입니다.

■ 와일드심볼

와일드심볼은 와일드카드(*)의 의미로 어떤 심볼과도 조합이 되는 심볼입니다. 슬롯 게임에서 와일드심볼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일드가 얼마나 많이, 또는 적절한 자리에 랜딩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게임에 따라서는 와일드심볼이 스캐터심볼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W=와일드심볼

★★★★★ = 당첨

★★○★★ = 비당첨

★W★★★ = 당첨

■ 스캐터심볼

스캐터(Scatter)심볼은 슬롯게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프리스핀 기능에 진입하게 해주는 심볼입니다. 보통 3개가 랜딩되면 프리스핀에 진입하게 됩니다. 게임에 따라서는 프리스핀 조건이 스캐터심볼 4개이상 랜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어떤 게임은 스캐터심볼이 없는 대신, 와일드심볼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 릴

슬롯게임은 좌우로 3~6칸 나뉘어져 있는데, 그 칸을 릴(Reel)이라 합니다.

■ 랜딩

릴에 심볼이 안착하는 것을 랜딩이라고 합니다.

■ 프리스핀

스캐터심볼이 조건에 맞게 랜딩되면 발동하는 기능입니다. 무료스핀이라고도 하며, 보통 무료스핀에서는 특수한 기능이 발동되기 때문에 이 무료스핀 라운드에서 고배당을 기대하게 됩니다. 게임에 따라서는 베팅액의 50~100배를 지불하고 이 무료스핀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스티키와일드, 스티키심볼, 레이닝와일드

스티키(Sticky)는 스핀시에 심볼이 내려가지 않고 고정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프리스핀 등 조건에 따라 발동되고, 게임에 따라 와일드심볼이 스티키되기도 하고 일반심볼이 스티키 되기도 합니다. 프라그마틱의 도그하우스, 와일드웨스트 등이 프리스핀 진입시 와일드심볼이 스티키되는 게임입니다. 레이닝와일드는 스티키와는 달리 와일드가 이리저리 무작위로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 홀드앤스핀(Hold and Spin)

기본적으로 3회의 스핀이 주어지고 머니심볼이 랜딩되면 다시 스핀이 3회로 리셋되는 방식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홀드앤스핀 슬롯을 출시하고 있으며, 아직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홀드앤스핀은 호불호가 꽤 많이 갈리는 게임방식이기도 합니다.

■ 라인(페이라인)

심볼이 연결되어 당첨되는 라인을 말합니다. Way(웨이)라고도 합니다. 게임에 따라 3라인~243라인 등 다양합니다. 예를들어 3~5라인 게임은 매 스핀시 당첨확률이 적은 대신 당첨금이 크고 243라인 게임은 당첨이 자주 되는 대신 당첨금이 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3~5라인 게임은 하이심볼이 4개이상 맞아야 당첨금이 커지고 243라인은 되도록 많은 심볼이 맞아야 당첨금이 커집니다.

■ 메가웨이(Megaway)

메가웨이는 BTG(빅타임게이밍)사에서 개발한 슬롯규칙입니다. 기본적으로 6릴에 릴당 2~7개의 심볼이 랜덤으로 랜딩되는 구조입니다. 여러 게임사에서 BTG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고 자사만의 특별한 메가웨이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BTG사의 메가웨이 기능을 차용한 게임은 인트로 화면에 Under License From BTG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프로그레시브 프리스핀(Progressive)

프로그레시브는 다양한 프리스핀 방식중 하나로 매 스핀마다 무조건 배수가 +1씩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심볼이 맞을 때마다 +1씩 추가로 증가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프리스핀의 특징은 마지막 스핀 직전까지 당첨이 되지 않았더라도 라스트 스핀에 하이심볼이 모든 릴에 하나씩이라도 랜딩되어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희망고문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요. 프로그레시브 프리스핀은 고배당 당첨의 기회와 더불어 뻥프리도 매우 심한 방식입니다. 프라그마틱의 댄스파티, 엑스트라쥬시가 이와 같은 방식입니다.

■ 와일드스택, 심볼스택

본래 전통적인 방식의 슬롯게임에서는 하나의 릴에 2개 이상의 심볼이 중복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르고 다양한 방식의 슬롯게임이 개발, 출시되면서 하나의 릴에 심볼들이 중복되서 랜딩되거나, 아예 하나의 릴을 다 채우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심볼 여러개가 하나의 릴에 랜딩되는걸 스택(쌓인다)이라고 합니다. 

■ 리트리거(Retrigger)

프리스핀 도중에 스캐터 심볼이 랜딩 되어 스핀 횟수가 추가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슬롯게임에서 리트리거가 될 경우 고배당에 당첨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리트리거는 게임의 진행에 따라서 단순히 스핀 횟수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고배당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 넛지

넛지(Nudge)는 확장심볼이 릴에 한칸이라도 걸쳤을 때 위에서 아래로 혹은 아래서 위로 넛지되어 한 릴에 꽉차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사가 넛지기능이 있는 슬롯을 출시하고 있고 넛지기능을 아주 잘 활용한 게임사로는 노리밋사가 있습니다. 노리밋사는 XNudge라고 해서 자사만의 아이덴티티로 발전시켰습니다.

■ 스플릿

스플릿(Split)은 특수한 조건이 되었을 때 심볼이 2~4개로 상하 분리되는 기능입니다. 여러 릴에 이 기능이 발동하면 심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당첨금이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노리밋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노리밋사는 이 역시 XSplit이라 하여 자사만의 아이덴티티로 발전시켰습니다.

■ 5 Of Kind

5릴 게임에서 심볼이 각 릴마다 1개씩 페이라인에 맞게 랜딩되었음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 격자게임

Grid게임이라고도 하며 페이라인을 전제로 한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한 방식입니다. 5x5 ~ 8x8 격자로 이루어진 게임으로 위치 상관없이 동일한 심볼이 몇개이상 랜딩되거나, 붙어서 랜딩되야 당첨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요즘 인기있는 방식입니다. 플레이앤고의 라이즈올림푸스, 문프린세스, 토메오브매드니스, 와일드프레임 등이 격자게임입니다. 프라그마틱에서는 게이트올림푸스, 스타라이트프린세스, 스위트보난자시리즈가 있겠네요. 

■ 북오브시리즈

우리나라에선 일명 책게임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느 게임사가 최초로 개발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만, 출시 이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수많은 게임사가 북오브*** 시리즈를 출시했고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는 게임입니다. 책 심볼이 와일드 겸 스캐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리스핀에 진입하게 되면 특정심볼이 선택되어 지고 그 심볼이 2개 혹은 3개이상 랜딩되면 해당 심볼이 확장되어 당첨되는 구조입니다. 

■ 로우심볼, 하이심볼

슬롯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기호를 심볼이라고 합니다. 로우심볼은 말 그대로 가치가 낮은 심볼이고 하이심볼은 가치가 높은 심볼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슬롯에서 로우심볼은 대부분 9,10,J,Q,K,A 로 이루어져 있고 하이심볼은 해당 게임 테마의 그림 심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캐쉬백(콤프)

대부분의 카지노업체는 캐쉬백제도를 운영하는데, 롤링에 따라, 회원의 등급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적립되는 포인트입니다. 해외는 캐쉬백이라 하고 한국의 카지노 업체는 콤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금시 보너스를 주는 한국 카지노업체들의 콤프는 더럽게 짭니다. 100만원정도 롤링해야 1만원 쌓일까 말까죠. 게다가 콤프만 사용시에는 롤링규정이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국내 업체는 롤링3배, 최대출금 3배입니다. 3만원의 콤프라면 9만원을 롤링해야하고 환전가능 금액도 9만원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3만원의 콤프로 100만원이 터졌다? 눈물을 머금고 91만원을 포기해야 합니다. 규정대로 9만원만 출금이 가능한거죠. 정말 이런 분들 많이 봤습니다. 안타깝지요.

반면 1XBET은 캐쉬백 제도가 좋아서 돌려받는 캐쉬백이 짭짤합니다. 10만원을 입금해서 약 50만원 롤링을 했다면 2~3일 후 못해도 3~4만원의 캐쉬백을 돌려받습니다. 게다가 롤링규정이 없어서 캐쉬백만으로 게임을 하다가 대박을 터트려도 출금이 됩니다. 제가 1XBET을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롤링

거의 모든 온라인 카지노업체는 롤링 조건을 두고 있습니다. 롤링이란 입금한 금액의 100%~300%를 베팅하는 것으로 200% 롤링은 10만원을 입금했다면 20만원어치 베팅을 해야 합니다. 100% 롤링은 10만원 입금시 10만원만 롤링하면 됩니다. 카지노가 롤링규정을 두는 이유에 대해서 국내 업체는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는데, 솔직히 개소리이고 업체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국내업체든, 1XBET이든 똑같습니다. 그나마 1XBET의 롤링규정이 100%라서 좋은 것일 뿐, 롤링규정을 두어야 업체의 손실이 적어지는건 당연한거지요.

일반적으로 국내 업체들이 입뽀(입금보너스)를 주고 롤링 200% 규정을 내걸고 있습니다. 입금보너스가 10%니까 10만원 입금시 보너스 1만원을 더해서 11만원으로 게임을 시작하되 롤링이 200%이므로 22만원어치를 베팅해야 하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롤링지옥에서 허우적대다 올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금보너스가 없는 곳은 무조건 100% 롤링이 일반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입금보너스 받지 마시고 100%만 롤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환수율 

슬롯머신은 다양한 결과에 따라 다양한 당첨금이 있기 때문에 확률 대신에 환수율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환수율은 각 경우에 대한 당첨확률에 당첨액을 각각 곱하고 이를 모두 더한 다음 1회당 크레딧 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0.8% 확률로 100크레딧 당첨금, 1.5% 확률로 10크레딧 당첨금, 나머지 확률은 꽝인 1회당 1크레딧 슬롯머신이 있다면 환수율은 (100 * 0.008 + 10 * 0.015) / 1 = 0.95, 즉 95% 환수율 슬롯머신이 됩니다. 슬롯머신의 환수율은 낮게는 84%부터 높게는 98%까지 형성되어있습니다만, 이 환수율에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다 운이기 때문입니다.